온라인 카지노 사기 · 피해 실화 · 2024-10-04

15살, 텔레그램에서 돈 빌리려다 개인정보만 넘겼다

A군(15)은 중학교 1학년 때 아는 형을 봤습니다.
도박으로 돈을 버는 것처럼 보였습니다.

"나도 모르게 시작하게 됐어요."

처음엔 몇십만 원을 따서 친구들에게 밥도 샀습니다.
그러다 잃기 시작했습니다. 친구들에게 2만 원, 40만 원씩 빌렸습니다.

그때 텔레그램에서 "사채처럼 빌릴 수 있는 길"을 알게 됐습니다.
A군은 개인정보를 넘겼습니다.
하지만 돈은 오지 않았습니다.
친구들에게 빌린 110만 원은 결국 엄마가 갚아줬습니다.

그 뒤 A군은 남의 돈을 대신 걸어주는 '대리 토토'에도 손을 댔습니다.
돈을 못 갚아 지인들에게 맞기도 했습니다.

"도박을 시작했던 시기로 돌아간다면 절대 다시 하지 않겠다."

경고 신호
- "학생도 바로 대출" 같은 텔레그램·SNS 광고
- 돈보다 먼저 신분증·개인정보를 요구
- 기록이 안 남는 메신저로만 연락

교훈
텔레그램 '대출'은 돈을 주는 곳이 아니라 정보를 가져가는 곳일 수 있습니다.
청소년 도박 상담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(1336)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.

출처: 천지일보, 「충북 '청소년 불법 도박' 급증… 지역사회 대책 마련 절실」 (2024-10-04)
https://www.newscj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3184968 (2026-10-29 접속 확인)

출처

공개 보도·당사자 공개글을 바탕으로 쉽게 다시 썼으며 개인정보는 익명 처리했습니다. 도박을 권하지 않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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